전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하반기 방제 총력 추진
전라북도가 도내 9개 시·군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서부지방산림청, 산림조합, 산림법인 등과 함께 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의 우화기 이전인 내년 3월 말까지 재선충병 방제작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9개 시·군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임실, 순창, 부안 등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올해 하반기 방제를 위하여 시·군별 방제계획을 수립하였고, 올해 4월부터 예찰을 통해 발견된 재선충병 감염목 및 감염우려